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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금자명이 주문자와 다를 때 생기는 일

무통장입금을 받다 보면 금방 알게 돼요 — **입금자명은 생각보다 자주 다릅니다.** 이걸 예외로 취급하면 예외가 너무 많아져요. 기본값으로 다뤄야 해요.

왜 다르게 들어오나요

  • 가족이 대신 보내요 — 부모·배우자 계좌
  • 법인 계좌로 보내요 — 담당자가 주문했지만 회사 이름으로 입금
  • 간편송금 별명 — 앱에 설정해 둔 별명이 그대로 찍혀요
  • 표기 차이 — 띄어쓰기, 괄호, (주)·㈜ 같은 접두·접미

이름을 그대로 비교하면 안 돼요

"홍길동" 과 "홍 길동" 은 사람 눈에는 같지만 글자로는 달라요. 비교하기 전에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해요.

  • 공백 제거 — "홍 길동" → "홍길동"
  • 괄호와 안의 내용 정리 — "홍길동(주문)" → "홍길동"
  • 법인 표기 정리 — "(주)에이비씨" 와 "에이비씨" 를 가깝게 봐요
  • 영문 대소문자 통일

같은지가 아니라 얼마나 비슷한지

정리한 뒤에도 완전히 같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. 그래서 **점수**로 다뤄요. 점수가 충분히 높고 2등과 충분히 벌어졌을 때만 자동으로 확정해요.

  • 점수가 높고 2등과 차이가 크다 → 자동 확정
  • 점수는 높은데 2등과 비슷하다 → 사람에게 넘겨요
  • 점수가 낮다 → 확인 필요함으로 보내요

"애매하면 사람에게" 가 핵심이에요. 억지로 확정하면 틀린 주문에 돈이 붙어요.

금액을 함께 보면 훨씬 쉬워져요

이름만으로 판단하려면 점수 기준을 높게 잡아야 하고, 그러면 자동 확정이 줄어요. 금액이라는 두 번째 단서가 있으면 이름 점수가 조금 낮아도 안전하게 확정할 수 있어요. 두 단서를 함께 쓰는 이유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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